[금융가 소식] EVENT & NEWS > Vol 744 Mar 2016 > 금융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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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 소식-EVENT & NEWS

5개 기관 공동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전국은행연합회(회장 하영구)는 금융연구원 등 5개 기관(은행연합회·금융연구원·금융연수원·국제금융센터·신용정보원)과 1월 27일 은행회관에서 공동으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융연구원 임형석 박사의 ‘금융산업 주요 현안과 과제’에 관한 발표가 있었으며, 5개 기관장과 기자들 간의 질의응답도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5개 기관장, 임원 및 출입기자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한-몽골 금융포럼’ 개최 및 ‘한-몽골 은행협회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전국은행연합회는 몽골은행협회(회장 오르홍 오논)와 2월 1일, ‘한-몽골 금융산업의 현안 및 도전과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몽골 금융포럼’을 개최했다.
이병래 금융정보분석원장, 벳퓨레푸 에유슈수렌(Batpurev Ayushsuren) 몽골금융규제위원회 국장을 비롯한 한-몽골 은행협회 및 회원사, 금융당국, 유관기관 등 고위급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의 금융산업 동향 및 발전방안’ 등 5개 세션에 걸쳐 한·몽골 양측이 주제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포럼에서 하영구 회장과 몽골 은행협회 오르홍 오논 회장은 한·몽골 은행협회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 협약은 상호협력 증진, 워크숍, 연수·교육 등을 통한 은행산업 역량강화 지원, 은행산업 관련 정보 교환, 은행권 상호진출 지원을 위한 대화창구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이를 계기로 한-몽골 금융포럼을 격년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총회, 현안 보고 및 2016년도 산별 임단협 방향 논의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회장 하영구)는 2월 4일, 은행회관에서 사용자협의회 회원사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사용자협의회 총회를 개최하고 ‘성과중심문화 확산 및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등을 포함한 노사 현안사항 보고 및 2016년도 성과연봉제 도입 등 산별 임단협 교섭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원사 CEO들은 금융산업 격변에 대처하기 위해 현 금융권 임금 및 보상체계와 고용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성과연봉제 전환·초임 수준 현실화·직무능력 중심 채용 및 교육훈련 등을 노동조합과의 대화와 협의를 통해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경쟁력을 향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 고용과 안정적 일자리 제공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하영구 회장 서울대 상대 ‘빛내자상’ 수상

전국은행연합회 하영구 회장은 1월 19일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총동창회의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에서 서울대 상대의 위상을 크게 높인 공로로 ‘빛내자상’을 수상했다.
하영구 회장은 지난 14년간 한미은행장 및 한국씨티은행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은행연합회장으로서 정부와 은행업권 간 소통을 강화하고, 민간차원의 금융외교를 크게 확대하는 한편 금융개혁 과제의 발굴, 금융제도 개선 추진 및 은행권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통해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주택담보대출 심사 선진화 방안 관련 ‘셀프상담 코너’ 운영 개시

전국은행연합회는 2월 1일 수도권부터 시행되는 ‘주택담보대출 심사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 고객이 직접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제도의 개요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셀프상담 코너’를 개설했다.
동 시스템은 고객이 선택한 내용에 따라 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상 여부 등을 알려주고, 선택한 내용을 출력해 향후 대출 계획이나 추가적인 대출상담 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팝업 링크·퀵 메뉴·배너, 그리고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화면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은행연합회는 동 시스템 운영을 통해, 제도 시행 초기 집중될 수 있는 콜센터와 영업점 대면상담 수요 중 상당 부분을 소화하거나 효율적인 상담대출이 이뤄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각 은행과 협의해 동 시스템을 고객 친화적으로 보완해나갈 예정이다.

매각채권 정보를 추가 제공하도록 부채증명서 개선

전국은행연합회와 상호저축은행중앙회(회장 이순우), 여신금융협회(회장 김근수)는 채무조정 과정에서 사용되는 부채증명서를 개선해 대외 매각채권 정보를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채무조정 고객의 편익을 개선하기로 했다.
그간 은행·저축은행·여신금융업권은 개인회생·파산신청 등 채무조정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법원제출용 부채증명서를 발급해왔으나, 대출채권이 매각된 경우 증명서상에 관련 정보가 기재되지 않아 일부 채무자가 총 채무현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따라 세 개 금융협회는 업권별 금융회사와 상의해 현행 부채증명서상에 대출채권 매각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금융회사별로 전산개발과 직원교육 등 제반작업을 거쳐 1/4분기 중 준비되는 금융회사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기존 부채증명서 서식에 매각채권 관련 정보를 추가해 기재하거나 동 정보를 별지 형태로 배부할 예정이다.

가계대출 서류 간소화 및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 방안 발표

전국은행연합회와 금융감독원은 1월 28일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가계대출 서류를 간소화하고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가계대출 설명서에 대해 우선적으로 간소화를 추진, 소비자 편의를 제고하되 은행의 설명의무를 강화함으로써 소비자 권익을 제고하고 가계대출 취급관행이 합리화되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핵심설명서 내용 중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과 직접 관련되는 부문만 발췌해 이 내용을 상품설명서 하단에 반영하고 핵심설명서는 없어진다. 또한 취약 금융소비자에 대한 불이익 우선 설명의무 확인서를 폐지하고 상품설명서에 통합하기로 했고, 불이익 사항에 대한 설명 확인 서명란을 기존 상품설명서 확인란과 같은 위치에 나란히 배치했다. 가계대출 관련 은행의 설명의무도 강화한다. 상품설명서에 주택담보대출 관련 상환방식별 원리금 상환 위험 내용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고, 고객이 선택한 대출상환방식과 즉시 분할상환대출상품 간 총 원리금 부담 예상액 등을 비교할 수 있게 함께 제시해 설명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면서 상환 방식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대출관행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방안은 전산시스템 보완 절차가 마무리되는 은행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2016년 1월 기준 COFIX 공시

전국은행연합회는 2월 15일, 2016년 1월 기준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공시했다.
2016년 1월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1.65%로 전월대비 0.07% 하락했고, 잔액기준 COFIX는 1.85%로 전월대비 0.03% 하락했다. 잔액기준 COFIX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됨에 �蕙� 하락세가 지속됐다.
잔액기준 COFIX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잔액기준 COFIX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COFIX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COFIX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이동걸 회장 취임

이동걸 신임 산업은행 회장이 2월 12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제적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구조 개선을 지원하고 국가경제의 흐름이 선순환 되도록 금융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동행 스스로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동걸 신임 회장은 신한은행 부행장·한국증권업협회 부회장·굿모닝 신한증권 대표이사 사장·신한금투 부회장 겸 이사회 의장·영남대 특임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북한의 산업』2015년 개정판 발간

산업은행은 1월 17일,『북한의 산업』2015년 개정판을 발간했다. 1995년 최초 발간 이후 5년마다 개정·발간하고 있는 동 책자는 북한의 주요 산업을 업종별 상세 분석한 북한산업 관련 종합 연구서다.
동 책자에 따르면 북한의 주요 산업별 생산실적은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한국의 생산실적과 비교할 때 대부분 10% 미만으로, 남·북한 간 차이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동행 관계자는 “이번『북한의 산업』개정판이 정부·기업체·금융회사·학계 등의 정책수립 및 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미래성장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산업은행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월 1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미래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기업·미래성장산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동행은 동 분야에 대한 투자확대·금융우대 등의 지원을 뒷받침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유망 창업기업의 글로벌진출 지원과 관련해 미래부 주요국가 글로벌혁신센터(KIC)와 동행의「글로벌파트너십펀드」를 통한 해외 VC네트워크를 상호 활용해 해외투자유치 행사 개최 및 투자자 연결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미래부의 올해 업무보고 중점과제인 ‘창조경제를 통한 성장동력 확충’을 추진하기 위해 미래부와 동행 간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함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협약서는 미래부 유관기관인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회장 김선일)·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황창규)·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원장 강훈)·동행 간 체결됐다.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대부지원 업무협약 체결

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1월 29일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와 국가보훈대상자 및 제대군인의 주거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대부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 협약으로 동행은 국가보훈처에서 추천한 국가유공자·5.18민주유공자·특수임무유공자·제대군인 등에게 호국보훈의 달인 6월부터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6월 출시 예정인「NH나라사랑대출(가칭)」은 최저 300만 원에서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출대상자 및 자금용도(주택신축 및 구입자금·주택전세자금·생활안정자금·사업자금 등)에 따라 연 2%에서 4%의 금리로 지원하게 된다.

2015년 퇴직연금 운용수익률 1위 기록

농협은행은 2015년 시중은행 가운데 퇴직연금 운용수익률과 운용적립금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동행은 DB·DC·IRP 원리금 비보장상품과 DC 원리금보장상품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했고 DB·IRP 원리금보장상품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특히 DC 원리금 비보장상품 수익률은 3.84%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동행이 수익률 제고를 위해 정기적으로 전 직원 대상 펀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퇴직연금펀드 분석자료와 시장상황에 따른 상품 대응전략을 반영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등의 꾸준한 사후관리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이경섭 은행장은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퇴직연금 시장 상황에 맞추어 수익률 제고를 위한 고객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는 한편, 직원의 직무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퇴직연금 도입이 한창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골드바’ 판매 개시

농협은행은 2월 2일부터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영업점에서 골드바를 판매하고 있다.
판매 상품은 LS-Nikko동제련(주)에서 제조하고 (주)한국금거래소쓰리엠이 품질보증하며, 종류는 10그램·100그램·1킬로그램으로 제공한다. 3월부터는 다양한 상품구성을 위해 (주)삼성귀금속현물거래소에서 제조, 보증하는 37.5그램(10돈), 187.5그램(50돈), 375그램(100돈)의 골드바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골드바 판매 개시를 기념해 3월 31일까지 1킬로그램 골드바 구매 시 (주)한국금거래소쓰리엠에서 제조한 100그램 실버바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골드바의 구입은 실명확인된 본인 명의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을 통해 계좌 출금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주문 후 7영업일 이내에 실물을 인도받을 수 있다.

써니뱅크 자유입출식 통장 개설, 전체 고객으로 확대 시행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은 2월 12일부터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한 모바일전문은행 ‘써니뱅크’의 자유 입출식 통장 개설서비스 대상을 기존 대출 신규 고객에서 동행 거래가 없는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통장 개설 대상 확대에 따라 동행 거래가 없어도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계좌 개설이 가능해져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은행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대면 실명확인은 휴대폰 본인인증 및 신분증 촬영 전송 후 상담사를 통한 영상통화 또는 타 금융회사 기존 계좌 이체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365일(평일 9시에서 21시, 휴일 12시에서 18시) 통장 개설과 함께 체크카드 신청도 가능하다. 단, 대포통장을 통한 금융사기 근절 방침으로 ATM을 통한 출금한도는 일 최대 30만 원으로 제한되며, 영업점을 방문해 금융거래목적 증빙 서류를 제출할 경우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2015년 말 퇴직연금 12조 원 돌파

신한은행은 2015년 말 기준으로 퇴직연금 운용관리 적립금 12조 90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행은 연간 퇴직연금 순증액도 2조 1천억 원으로 은행권에서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DB를 제외한 DC와 IRP 중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운용 수익률에서도 2.03%로 양호한 수치를 보였다.
동행은 조용병 행장 취임 이후인 지난해 4월 퇴직연금의 체계적인 수익률 관리를 위해 수익률 관리 전담부서를 연금사업부에서 전문가 집단인 투자자산전략부를 통해 관리했으며 해외펀드 비중을 높이고 수익성이 낮은 펀드운용 비중을 수시로 재조정하는 등 수익률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한편 동행은 퇴직연금의 관리와 더불어 지난 2014년 ‘미래설계센터’를 신설하고 고객의 은퇴 후 자산관리를 향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왔으며, 전국 지점에 ‘미래설계컨설턴트’를 배치해 고객들에게 은퇴설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SA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

신한은행은 목돈 마련에 도움을 주고 자동차 경품 획득의 행운까지 가져갈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 이벤트는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동행 인터넷뱅킹 또는 영업점에서도 사전가입 안내 동의서를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후 상품 출시일인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ISA에 가입 및 10만원 이상 자동�慊섯� 등록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총 27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7일 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저축은행중앙회와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1월 28일 저축은행중앙회와 다양한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 협약은 동행과 개별 저축은행 간 협약추진에 앞서 실시한 포괄적 업무제휴로서, 이후 개별 저축은행과 체결될 협약에 따라 동행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개인 중 추가 대출을 원하는 고객에게 저축은행 대출상품을 소개하고 저축은행은 동행을 통해 소개받은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동행이 판매하는 ISA(개인자산종합관리계좌)에 금리경쟁력이 있는 저축은행 정기예금을 편입하는 등 은행상품 외 다양한 상품라인업 구성을 통해 고객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고하는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반고객 대상 자산관리서비스 개시

우리은행은 1월 21일부터 영업점의 예금팀장을 준자산관리전문가로 지정하고 일반고객에게도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경우 월 수신평잔이 1억 원 이상인 고객에 대해 PB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이번에 5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개인고객을 ‘준자산가고객’으로 새로 정의하고 ‘준자산관리전문가’를 신설해 전담 배치한다. 이를 위해 전국 영업점에 배치돼 있는 약 800여 명의 예금팀장을 대상으로 시황분석·세무상담·자산포트폴리오 설계 등 자산관리를 위해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고, 준자산가고객을 위한 전용 상담공간을 마련했다.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 설치

우리은행은 1월 25일 이광구 은행장,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 및 관계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동행 본점 1층에 설치된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는 동행을 비롯한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KOTRA·무역보험공사·전략물자관리원·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관련 기관에서 파견된 직원들로 구성돼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또는 직접 상담을 실시하며, 조만간 자체 홈페이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월 17일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해제돼 무역 및 투자가 자유로워짐에 따라 수출입 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역절차·결제제도 등 이란에 대한 제재 해제에 따른 제도 변경사항을 전파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무역거래 시 유의할 사항·정책금융 지원·수출대금 미결제 해소·이란시장 최신정보·이란과의 분쟁 상담 등 기업들의 고충사항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미혼모 및 저소득가정 신생아를 위한 사랑의 배냇저고리 기증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행장 박종복)은 1월 27일 지난 한해 사회복지 NGO단체 (사)사랑밭과 함께 진행한 ‘사랑의 배냇저고리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이 직접 만든 총 1천650벌의 신생아 배냇저고리를 기증했다.
동 캠페인은 미혼모 및 저소득 가정의 신생아를 위해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를 이유식과 함께 기증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제작된 배냇저고리 1천650벌은 전국 60여 곳의 미혼모자 시설과 300여 곳의 저소득 가정에 보급된다.
한편 동행은 임직원들의 참여형 사회공헌을 원칙으로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장려하는 ‘쉐어앤케어 캠페인’을 통해 ‘환경’과 ‘교육’ 그리고 ‘여성’ 등을 주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이틀의 유급 자원봉사휴가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마이플러스통장」특별금리 이벤트 실시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금리 자유입출금예금인「마이플러스통장」신규 개설 계좌에 대해 최고 연 1.6%(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동 이벤트는「마이플러스통장」의 수신고 2조 원 달성을 기념해 진행된다. 동행의 대표 자유입출금통장인「마이플러스통장」은 지난해 5월 출시돼 출시 후 약 8개월 만인 지난 2월 2일 수신고 2조 원을 돌파했다.
동 상품은 초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마땅한 투자처가 없어 목돈을 잠시 맡겨둘 ‘파킹 통장’을 찾는 최근 고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벤트 기간 중 동 상품을 신규 개설하면 300만 원 이상의 잔액에 대해서는 개설일자가 속한 달의 다음달부터 2개월간 0.1%의 추가 특별금리를 제공하므로, 평잔 유지조건을 충족하면 1천만 원 이상의 잔액에 대해서는 연 1.6%(세전)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주거래 대표상품 가입 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계좌이동서비스의 확대 시행을 맞아 주거래 대표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레이를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 이벤트는 동행의 입출금통장에 공과금자동이체를 세 건 이상 신규 등록하거나 ‘부자되는적금세트’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응모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기아자동차 레이(1명)·아이패드 에어(2명)·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 원권(100명)을 제공한다.

한국폴리텍대학과 ‘사회공헌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하나카드(대표 정해붕), 하나아이앤에스(대표 박성호)는 1월 20일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우영)과 사회공헌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고용절벽 해소와 중소기업 상생협력이라는 사회적 공익을 위해 대졸 미취업자 지원·중소기업 상생협력·능력중심 사회구현·IT 전문가 지원·선진 금융환경 구축에 대한 산학공동협력을 통해 융합형 기술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함영주 은행장은 “그동안 사회적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온 동행은 이제 전문적인 교육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요하다”며 “한국폴리텍대학과의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사회적 공헌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며, 하나금융그룹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희망펀드와 함께 경쟁력 있는 사회 참여자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에 CLS 외환동시결제서비스 제공

KEB하나은행은 1월 22일 삼성증권(사장 윤용암)에 CLS 외환동시결제서비(Continuous Lined Settlement)를 시작했다.
CLS 결제시스템은 외환결제리스크 감축에 관한 BIS의 권고에 따라 전 세계 주요 상업은행들을 주주로 설립된 CLS 은행이 운영하는 다자 간 차액 결제 방식의 시스템으로, 현재 CLS 회원국 18개 통화에 대해 동시결제를 보장하고 있다.
CLS 측은 삼성증권의 CLS 시스템 참가가 국내 첫 사례인 점을 높이 평가하며, 비은행금융회사의 CLS 결제시스템 참가에 따라 국제 외환거래시장에서의 원화 결제 비중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삼성증권의 CLS 시스템 가입은 외환거래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CLS 가입 금융회사들과의 외환거래를 통해 FX 업무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계좌이체 가능한 ‘지문인증서비스’ 시행

KEB하나은행은 스마트폰뱅킹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계좌이체까지 가능한 ‘지문인증서비스’를 2월 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동 서비스의 시행으로 그동안 스마트폰뱅킹에서 계좌이체를 위해 공인인증서를 다운받거나 복사해 암호를 입력하던 복잡한 방식에서 벗어나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인증만으로 로그인부터 계좌이체·상품가입·대출신청 등 대부분의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동 서비스는 FIDO(Fast Identity Online) 기반의 지문인증에 독자적으로 암호화된 본인인증 수단을 추가�� 강력한 보안체계로 구성됐으며, 스마트폰에 지문을 갖다 대고 등록하면 기존 공인인증서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본인인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역에서 설맞이 복주머니 선물

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2월 5일 서울역에서 권선주 은행장, 박춘홍 전무이사, 이수룡 감사 등 임직원들이 귀성객들에게 새해인사를 하며 복주머니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업투자정보마당’ 오픈

기업은행은 1월 20일 투자를 희망하는 창업·중소기업과 증권형 크라우딩펀딩 중개업체 등 투자자를 연결해 주는 ‘기업투자정보마당’을 개설했다.
기업투자정보마당에서 크라우딩펀딩 중개업체·벤처투자자·엔젤투자자 등은 창업·중소기업의 기업정보·사업전략·자금 소요계획 등 기업IR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각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사에서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펀딩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기업투자정보마당에 기업정보를 등록하고자 하는 창업 및 중소기업은 동행·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을 방문해 ‘기업정보 등록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업정보는 각 기관이 등록하며, 동행이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나라사랑카드 발급 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

기업은행은 오는 4월 15일까지「IBK나라사랑카드」발급 고객 중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를 최초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갤럭시 기어S2·해피머니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비 장병이 징병검사를 실시하는 전국 병무청에서「IBK나라사랑카드」를 발급받은 후 i-ONE뱅크를 처음으로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9명에게 갤럭시 기어S2 스마트워치를, 45명에게 샤오미 미밴드를 증정한다. 또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는 3천 원권 해피머니 온라인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i-ONE뱅크에 로그인만 하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4월 말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무역정보통신과 전자무역 이용 수출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과 한국무역정보통신(이하 KTNET)은 2월 4일 ‘전자무역(EDI) 이용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 협약을 통해 동행은 KTNET의 전자무역(EDI) 이용 회원사에 수출 관련 금리우대 등 금융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회원사의 무역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초청 연수 등 비금융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며, KTNET는 중소수출기업의 전자무역(EDI) 이용 활성화 및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전자무역 이용료를 우대할 예정이다.
동행과 KTNET은 상호 정보교류 시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국내 최초로 양사 간 전용망을 통한 전자문서 전송 방식의 전산을 개발 중에 있으며, 전자무역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무역대금 결제 전자화 등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신규지수 개발과 함께 주택통계 새단장

국민은행은 2월 3일 부동산 정보사이트를 통해 신규지수를 개발하고 주택통계를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실시한 이번 개편은 주택시장의 변동을 통계에 반영하는 통계조정의 관점에서 실시됐으며, 이를 통해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이용자 위주의 신규지수를 개발해 실용통계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개편 내용으로 먼저 아파트 전세가격 전망을 나타내는‘KB전세가격 전망지수’, 전세를 월세로 전환 시 사용하는 ‘전월세전환율’을 개발했으며 매월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의 요구를 반영해 ‘제곱미터당 5분위 매매가격과 전세가격’·‘광역단위의 규모별 중위가격과 평균가격’·‘5분위 전세가격’ 등의 가공 통계를 새롭게 발표했다.

NFC스마트폰을 활용한 ‘IC카드 공인인증서 저장서비스’ 시행

국민은행은 스마트OTP카드 IC칩 내에 공인인증서를 탑재하는 서비스를 2월 1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OTP 카드 내에 공인인증서 저장이 가능함에 따라 스마트폰 메모리·PC하드디스크·USB 등에 저장된 공인인증서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탈취되는 위험이 원천 차단돼 보안성이 강화됐다. OTP와 공인인증 암호를 일일이 입력하는 방식에서 접촉만으로 OTP인증과 공인인증이 가능해지며, 기존에 숫자·영문·특수문자를 혼합한 최소 10자리 이상의 공인인증서 암호 대신 핀번호를 사용함으로써 편리성도 높였다.
또한 스마트OTP카드 IC칩에 저장된 공인인증서는 보안 1등급 저장매체인 보안토큰(HSM)과 동일한 보안성이 제공되며, 유효기간도 4년으로 기존 공인인증서처럼 매년 갱신해야 하는 불편함도 덜 수 있다.
동행에서 스마트OTP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개인고객은 모두 이용가능하며, 아이폰 이용고객은 향후 NFC기능 제한이 해제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학생 연탄 배달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1월 29일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8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성북구 정릉동의 조손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약 3천여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동행과 경희대학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총 1만 1천7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동행이 후원하고 경희대 공공대학원이 주관하는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생들에게 8주 동안 NGO와 시민단체 활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보다 성숙한 사회공헌 활동 사례를 정립한다는 취지에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씨티카드,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무이자 할부 혜택 제공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카드(씨티BC·기업카드 제외) 고객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할부 거래가 가능한 모든 가맹점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2개월에서 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번거로운 등록 절차 없이 자동으로 무이자 혜택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외에도 씨티카드는 ▲2016년 9월 말까지 모든 의료, 제약 업종에서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항공권 구매 시 최대 10개월 ▲마트나 슈퍼 구매 건에 대해서는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본 무이자 할부 혜택은 5만 원 이상 결제 시 자동으로 제공된다.

스리랑카 콜롬보 사무소 개소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은 1월 19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한국수출입은행 콜롬보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덕훈 은행장, 장원삼 스리랑카 대사를 비롯해 니로샨 페레라(Niroshan Perera) 정무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수은 콜롬보 사무소는 스리랑카의 수출입·해외투자 금융 주선 등 한국기업의 현지사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한 사회·경제인프라개발사업을 발굴·지원하는 서남아시아 지역사무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란시장 진출 위해 ‘70억 유로’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이란 경제 제재가 공식 해제됨에 따라 한국 기업의 이란시장 선점을 위해 ‘70억 유로 규모의 맞춤형 금융패키지’를 마련했다고 1월 19일 밝혔다.
먼저 동행은 이란 정부의 주요 관심분야인 인프라·발전·철강 사업 등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경우 약 50억 유로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Framework Agreement를 이란 중앙은행과 1분기 중 체결할 예정이다.
동행은 이란 투자청과 지난해 8월 체결한 ‘병원건설 협력 업무협약’을 토대로 이란 내 한국형 종합병원 사업 진출의 초석이 될 ‘테헤란 병원사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중점 추진한다. 이란의 신규 선박 수주를 위해 선박금융과 에코십펀드를 통한 자금 지원에도 나선다. 이란의 원유 수출이 본격화 되면서 대규모 유조선·LNG선 등의 신규 발주가 예상되고 있어, 동행은 마케팅 강화와 자금 지원을 통해 국내 조선사의 이란 선박 수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이란의 현지 은행과 전대금융 신용공여한도도 복원하고, 포페이팅 등 외국환 업무 지원도 재개할 예정이다.

KOTRA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은 1월 2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와 ‘전대금융을 통한 수출 활성화 및 해외진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행 문준식 중소·중견금융본부장과 KOTRA 윤효춘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이날 ▲주요 수입자 및 한국 현지법인을 대상으로 한 현지 공동마케팅 행사 실시 ▲무역관을 활용한 전대금융 홍보 ▲주요 수입자·한국 현지 법인과 한국 현지법인의 현지 거래기업 등에 관한 상호 정보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동 협약은 동행의 대표적인 간접금융 상품인 전대금융과 KOTRA의 해외 현지 무역관 기능을 융합해 최근의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 신흥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원태 은행장, 새해 첫 현장경영

수협은행 이원태 은행장이 2월 12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우수 수산양식업체인 금호송어장(대표 오덕영)을 방문, 새해 첫 현장경영에 나섰다.
금호송어장은 항생제를 투여하는 대신 미생물과 적외선 주사방식을 이용해 물을 정화·소독하는 방식으로 무항생제의 송어를 양식하는 자연 친화적 양식장으로, 해외에서 기술견학을 할 정도로 최첨단의 시스템을 보유 중인 곳이다.
이원태 은행장은 양식시설을 둘러본 후 “현장 방문을 통해 거래 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대표은행으로서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해양수산 관련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협법 개정안 조속 처리’ 서명운동

수협은행이 ‘수협법 개정 조속 처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적극 나선다.
이번 서명운동은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이하 한수총)의 주도로 진행 중이다. 앞서 1월 22일, 한수총은 이사회를 열고 수협법 개정안 조속 처리 촉구문을 채택, 김임권 회장과 이사진을 시작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한 바 있다.
수협의 사업구조개편 및 경제사업 활성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수협법 개정안은 지난해 9월 국회에 제출됐으나 현재까지 계류 중이다.

가락시장역지점 이전 오픈

수협은행 가락시장지점(지점장 김일호)은 2월 15일, 기존 시장 내 주차동 1층에서 신규개설한 판매동 2층으로 자리를 옮겨 ‘가락시장역지점’으로 새롭게 영업에 들어갔다.
새로 이전한 곳은 지하철 8호선 가락시장역 2번 출구 인근으로 송파대로변과 인접해 상인 및 고객 접근성이 개선됐다.
한편 기존에 수산동 건물 2층에 위치한 사무소는 ‘가락시장출장소’로 이름을 바꾸고 수산동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전국본부점장회의 개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2월 2일, 대구 신서동 본사에서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본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
신보는 올해 일반보증 총량(잔액)계획을 40조 5천억 원 수준으로 운용하기로 했으며, 대내·외 경기상황 및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규보증은 9조 5천억 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경제활력 제고 부문(신성장동력·창조기업)은 2015년 계획 대비 1조 6천억 원 증가한 12조 원, 경제기반 강화부문(수출기업·창업기업·설비투자기업)은 6천억 원 증가한 24조 7천억 원, 지식재산 및 SMART 융합보증은 3천억 원 증가한 9천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성장초기기업 보증지원 확대를 위해 창업기업에 대한 보증 총량을 전년대비 7천억 원 증가한 10조 1천억 원으로 확대해 2019년까지 총보증의 약 30% 수준(2015년 말 23%)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용보험 부문에서는 매출채권보험의 공적 역할 및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2015년 계획 대비 1조 원이 증가된 17조 원을 인수하며, 보험수요 증대와 사업확대를 위해 최고보험한도 및 보험가입 대상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구상권 관리와 관련해 기본재산 확충을 위한 채권회수는 물론 채무자 재기 기원이라는 공공기관 역할 강화를 위해 손해금률(연체이자율)을 기존 연 12%에서 연 10%로 2% 인하하고, 채무자에 대한 맞춤형 채무조정을 통해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설립 5년 이내 법인기업에 대한 연대보증 전면 면제 실시

신용보증기금은 “내달부터 설립 5년 이내의 법인기업이 보증을 신규로 이용하는 경우에 보증심사등급과 무관하게 연대보증을 전면 면제한다”고 1월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창업기업 연대보증인 면제제도는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었던 ‘우수창업자에 대한 연대보증 면제제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창업기업이 신규로 보증을 이용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전부 연대보증을 면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 모든 창업기업이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창업 5년 이내 기업 중 보증을 신규로 이용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이는 연대보증 면제 조치를 통해 창업을 활성화하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동 제도는 신용등급·기술력등급이 어느 정도인지를 따지지 않고 사업성과 미래성장성만으로 연대보증을 면제하는 만큼, 창업기업 대부분이 입보면제의 혜택을 볼 수 있어 ‘한번 실패하면 신용불량자로 전락’할 것이 두려워 창업을 주저하는 문화를 혁신적으로 바꾸고, 범국가적 과제인 고용률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초기기업 등에 350억 원 투자지원

신용보증기금은 2월 15일, 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 중 신사업 개척 등 미래성장성이 유망하고,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선별해 올해 총 350억 원 규모의 보증연계투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중소기업「新 보증체계」구축’의 일환으로 2016년에는 민간투자기관과 협업을 통해 공동투자를 추진해 민간 투자시장 내 시장실패영역에 대해 보완할 예정이다.
투자상담은 신보 8개 창조금융센터 및 106개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적십자사회비 7천만 원 전달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2월 15일 대한 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남성희)와 경북지사(회장 강보영)에 적십자사 회비 7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인 동행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나눔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적십자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급식봉사·구호 물품지원은 물론 무료 이동급식 차량 지원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사랑나눔문화 확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학생 등록금 납부 이벤트 실시

대구은행은 3월 31일까지 대학 등록금을 납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6년 1학기 Enjoy Campus 대학 등록금 납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 이벤트는 Lucky·Love·SNS 등 세 가지 테마로, 등록금을 낸 대학생과 대학원생, 페이스북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나누어 총 229명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행 홈페이지 및 영업점에서 확인가능하며, 이벤트 당첨자는 4월 중 발표된다.

‘수출중소기업 대출금 상환유예서비스’ 시행

대구은행은 2월 15일부터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감 확산에 따른 지역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중소기업 대출금 상환 유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동 서비스는 기 사용 중인 분할상환 대출금 상환유예를 통해 수출부진으로 고전하는 지역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 보유 중소기업이 분할상환 중이거나 향후 1년 이내 원금상환이 도래하는 분할상환 대출금에 대해 상환유예를 신청할 경우 최장 1년 범위 내에서 분할상환 대출금 상환유예를 실시한다.
또한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영업점장 전행으로 취급토록 하는 등 취급절차 또한 대폭 간소화했다.

부·울·경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 총 1억 4천만 원 전달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부산·울산·경남의 대한적십자사에 총 1억 4천만 원의 특별성금을 기부하고 1월 27일, 동행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김종렬)와 ‘2016년 대한적십자사 특별성금 6천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동 그룹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5천만 원, 울산지사에 3천만 원을 전달하기로 해 총 1억 4천만 원의 특별성금을 기부하게 된다. 이번 대한적십자사 특별성금은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과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을 포함한 8개 전 계열사가 모두 참여해 마련했다.
현재 동 그룹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러한 꾸준한 기부를 인정받아 2013년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원숭이해 맞아 테마 이벤트 실시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이 2016년 원숭이해를 맞아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해피 뉴몽키~with BNK’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행은 우선 4월 29일까지 동행 영업점에서 신규로 ▲가맹점결제계좌 ▲급여계좌 ▲아파트관리비계좌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총 54명을 추첨해 트윈워시 세탁기(1명, 230만 원 상당)·전자동 커피머신(3명, 150만 원 상당)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행은 앞서 금융결제원 페이인포에 접속해 동행으로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바일 기프티콘 1만 원권을 증정한 이벤트와 부산역 광장·거가대교 휴게소·신세계 아울렛·동부산 롯데몰 등에서 ▲신권교환 ▲민속놀이 체험 ▲떡나눔 행사 ▲자동화기기 이용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ISA ‘YES! BNK 만능통장‘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

부산은행이 오는 3월 14일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인「YES! BNK 만능통장」출시를 앞두고 ‘ISA 맛보기 더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앞서 홈페이지에서 ISA 관련 퀴즈와 설문조사 이벤트를 벌인 동행은, ISA 출시일인 3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말까지 진행된 사전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 중 ISA 가입 고객에 대하여 선착순 1천 명에게 문화상품권(5천 원)을 증정한다.

사랑의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 펼쳐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2월 2일 지역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사랑의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동 행사에는 김한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직원가족·다문화가정 여성·고려인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1천200개의 행복꾸러미 상자를 만들었다.
정성을 담아 준비한 행복꾸러미에는 생활필수품들로 가득 채워졌다. 동행은 이렇게 포장한 행복꾸러미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전달했으며, 광주·전남 지역의 소외계층 세대로 배달되었다.
김한 은행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올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희망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아동 초청 ‘금융을 부탁해’ 금융교육 실시

광주은행은 1월 26일 동행 금융박물관으로 광주 문흥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금융을 부탁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로 실시한 ‘금융을 부탁해’ 금융교육은 동행 직원들이 직접 금융교육을 기획하고, 지역의 학생들을 본점의 금융박물관으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특히 동 교육에 참여한 문흥지역아동센터는 동행 문화동지점과 자매결연을 맺어 동행 직원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 30여 명은 설맞이 전통놀이 체험·용돈 관리용 전통 지갑 만들기·금융박물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적십자회비 특별회비 전달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1월 28일, 대한 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를 방문해 특별회비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행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 활동에 사용되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매년 납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설 맞이 생계구호물품·바다정화활동·1m 1원 자선워킹페스티벌·희망나눔 대축제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2016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제주은행은 1월 28일 임원 및 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2016년 전략목표인 ‘창조적 성장, 지역 1등 은행으로의 대도약’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 공유 및 핀테크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동대 은행장은 신년사에서 소개한 ‘변신타위(變新打危)’의 고사성어를 경영 화두로 제시하며 “급변하는 금융환경 등으로 인해 녹록지 않은 한해가 예상되지만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이겨내자”며 “고객과 제주도의 가치 향상을 위해 지역은행으로서 진정성 있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만학도 10명에게 장학금 전달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2월 3일 전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 제16회 졸업식에서 배움의 기회를 다시 찾아 뜨거운 졸업의 영광을 안은 만학도 10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70명(중 36명·고 34명)을 비롯해 김일재 행정부지사·황호진 부교육감·강영수 환경복지위원장·김영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만학도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했다.
동 재단에서는 뒤늦게 배움의 기회를 다시 찾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4년제 대학에 합격하고도 진학을 망설이는 만학도를 돕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천9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JB카드」2016 새출발·새학기 이벤트 실시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3월 31일까지「JB카드」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JB카드 새출발·새학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점 업종에서 10만 원 이상 사용 시 모바일쿠폰을 제공하며 모든 연령층에서 높은 사용률을 보이는 온라인 업종 3만 원 모바일쿠폰 증정 이벤트와 높은 학원비 부담을 줄이고자 학원업종 사용금액별 캐시백 및 200만 원 이상 사용고객 TOP 10에게 상품권카드도 증정한다. 또한 동 카드를 삼성페이 최초 등록 후 일정금액을 사용하면 모바일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시행한다. 그 외에도 롯데백화점(전주점) 상품권 증정 및 도내 하이마트 최대 5만 원 캐시백에 최대 12개월(부분) 무이자할부서비스까지 제공한다.

‘JB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전북은행은 2월 15일, 동행 본점 현관 입구에서 도내 동절기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부족한 혈액수급 극복에 동참하고자 ‘JB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 행사는 오전 9시부터 동행 본점 직원과 협력사 및 입주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동행은 ‘JB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이동헌혈버스를 지원받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헌혈 증서를 기증해 헌혈문화 확산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 실시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출시를 앞두고 ‘ISA 이벤트’를 실시한다.
3월 11일까지 동행 홈페이지 내 이벤트 코너에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관련 퀴즈와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준다. 총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파리바게트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ISA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3월 23일 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ISA 출시일인 3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프트카드 100만 원권(1명)·기프트카드 50만 원권(2명)·파리바게트 모바일 기프티콘(300명) 등을 지급하는 ‘ISA 가입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BC카드」삼성페이 결제서비스 확대

경남은행은「경남BC카드(신용·체크)」이용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8월 도입한 삼성페이 결제서비스를 1월 29일부터 미국으로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동 카드 이용 고객들은 국내와 동일하게 미국에서도 삼성페이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삼성페이 결제서비스를 미국에서 이용할 경우 스마트폰 해외 데이터 로밍을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2016년 고객 적립식펀드 이벤트’ 실시

경남은행은 6월 말까지 ‘2016년 고객 적립식펀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저성장·저금리 상황에 대응해 효과적인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2016년 고객 적립식펀드 이벤트는 공모펀드에 20만 원 이상 적립식으로 3년 이상 자동이체 신규 가입하거나 50만 원 이상 적립식으로 3년 이상 자동이체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각각 1만 원권 기프티콘과 2만 원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대상 공모펀드는「BNK튼튼배당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1호(주식)」·「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 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하이실적포커스30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등으로 총 26종이다.

창업기업 연대보증 면제 시행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은 1월 27일부터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연대보증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연대보증 면제 대상은 설립 후 5년 이내 법인기업 중에서 신규로 보증을 이용하는 기업이며, 이러한 기업은 제삼자뿐만 아니라 대표이사까지도 연대보증이 전면 면제된다.
5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연대보증이 면제되는 기업에는 보증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증비율도 90%(창업 후 1년 이내는 100%)로 적용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사업에 실패하면 대표이사가 연대보증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창업과 재도전에 상당한 걸림돌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기보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의 사업성공 가능성을 평가 후 창업기업에 대해 연대보증을 면제하여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민간 자격 ‘기술신용평가사’ 시행

기술보증기금은 금융위원회의 ‘기술금융 체계화 및 제도개선’ 정책에 따른 기술금융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술신용평가사’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부터 일반인도 검증시험을 통해 기술신용평가사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기술평가는 일반적인 신용평가와 달리 정성적인 전문가의 판단요소가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기술평가 인력은 정부의 기술금융 확산 정책의 핵심자산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금융위는 2001년부터 운영해온 기보의 ‘기술평가사’를 근간으로 국가 공인 자격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기보의 기술신용평가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을 통해 민간 자격으로 등록됐으며, 1년간 운영 후 심의를 통해 국가공인자격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기보는 3월에 ‘제1회 기술신용평가사 3급 자격검정’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술금융이 기업의 기술역량 증대기간 단축시켜

기술보증기금이 자체개발한 기술역량지수를 통해 분석한 결과, 기술금융이 기업의 기술역량증대에 필요한 기간을 1.5년 단축시키는 성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기보는 지난해 6월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흐름을 손쉽게 파악하고 이를 기술금융지원에 활용하기 위해 기술역량지수(이하 ‘TCI’)를 개발했다. 동 조사결과는 기보의 기업자료와 분석모형을 한국생산성본부에 의뢰해 분석한 것으로, 향후 기술금융 관련 기관에서 다양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5년에서 2014년까지 최근 10년간의 TCI분석 결과, 기술금융을 지원받은 기업은 연평균 2.1%의 증가를 보인 반면에 비 지원기업은 1.8%의 증가를 보였다. 이는 기술금융지원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증대에 필요한 기간을 약 1.5년 단축시키고 기술역량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 성과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최근에 기술금융을 지원받은 기업일수록, 기술특화 관련 상품을 이용한 기업일수록, 기술집약도가 높은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일수록 기술역량 증대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연금 신규가입자 3만 명 돌파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의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가 3만 명을 넘어섰다.
주택연금은 지난 2007년 7월 출시돼 1만 번째 가입자(2012년 8월)가 탄생하기까지 5년 걸렸으며 2만 번째 가입자(2014년 6월)는 22개월, 이번 3만 번째 가입자(2016년 2월)가 나오기까지는 20개월이 걸려 주택연금 가입자의 증가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올해 1월 중 신규 가입건수가 717건으로 전년 동기 453건에 비해 58.3%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 심사 선진화 셀프상담 코너 ‘안심住머니’ 앱 운영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적용되는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대화식으로 풀어서 고객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주택담보대출 심사 선진화 셀프상담’ 코너를 ‘안심住머니’애플리케이션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안심住머니’ 앱에 대화식 셀프상담을 신설해 향후 주택담보대출을 받고자 하는 고객이 앱의 질문에 순서대로 대답하면 동 가이드라인 적용대상인지 여부를 알려줌으로써 선진화 방안에 대한 고객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셀프상담 코너’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앱에서 제공하는 금리할인 쿠폰을 활용하면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도 할인받을 수 있다.

채무 성실상환자에 대한 주택금융지원 강화

한국주택금융공�榮� 신용회복지원자 중 채무조정 성실상환자에 대한 주택금융지원을 강화한다.
주택금융공사와 신용회복위원회는 1월 29일 신용회복지원자의 주택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그동안 신용도가 낮아 제도권 금융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저신용자에 대해 주택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동 협약을 통해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조정 성실상환자를 추천하고 공사는 상담을 통해 신용회복지원자가 필요할 때 주택금융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몽골금융연수원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금융연수원(원장 조영제)은 2월 3일 몽골금융연수원(Banking & Finance Academy in Mongolia)의 트솔몬 다리임(Tsolmon Dariim) 이사장과 상호 금융교육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동 협약을 통해 ▲금융교육프로그램 및 세미나 공동개발 ▲금융자격프로그램 공동개발 ▲연수생 및 강사교류 ▲금융분야의 연수정보 상호 교류 등 금융교육 전반에 걸쳐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영제 원장은 “동 협약을 통해 40년 금융연수의 전통을 가진 한국금융연수원의 노하우와 역량을 몽골금융연수원에 전수하고, 몽골의 은행 및 금융회사 임직원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연수사업을 해외로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직개편 단행

한국금융연수원은 1월 18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동 조직개편은 조영제 원장이 취임시부터 강조해온 글로벌 금융전문인력 양성·고객감동 맞춤연수 강화·도서출판사업의 전문화 등 역점사업을 뒷받침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종합기획부에 글로벌금융팀을 신설하고 국제적 무한경쟁시대에 대비할 글로벌 금융전문인력 양성 교육의 개발과 운영을 전담하게 했으며, 개별 금융회사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정의 기획·설계 기능을 종합기획부에서 연수운영부서로 이관함으로써 고객기관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연수서비스를 기획부터 운영 단계까지 ‘One-Stop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도서출판부를 출판사업부로 변경하고 금융 관련 도서 출판사업을 전문화함으로써 출판될 도서의 선정 및 심의를 엄정하게 운영하도록 하는 등 금융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갖는 도서들이 발간되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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